더불어민주당 우범기 전주시장 후보가 청소년밀착 공약으로 ‘여드름 치료비’ 지원을 약속했다.
우 후보는 “코로나19가 불러온 또 다른 질환이 여드름인데, 청소년 10명 중 8명꼴로 여드름으로 인한 고통과 진료비 부담을 호소하고 있다”며 “최근 급격히 늘고 있는 환자들의 고통과 고액의 진료비 부담 절감을 위해 여드름 치료비 지원 정책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여드름치료 바우처를 통해 1인 당 연간 최고 30만 원의 진료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우 후보는 “2019년 조금씩 줄어들던 여드름 환자 수가 코로나로 인해 장시간 마스크를 착용하면서 2020년 10만 명대를 기록하며 다시 상승하고 있다”면서 “시대적 상황에 맞춰 여드름 치료를 미용적 접근이 아닌 질병치료의 개념으로 전환하는 것이 옳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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