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7 19:47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익산
보도자료

정헌율 익산시장 후보 “백제역사 품은 체류형 관광 인프라 구축”

백제왕궁 전통문화 복합체험단지 조성, 권역별 역사문화자원 정비 등 약속

정헌율 익산시장 후보
정헌율 더불어민주당 익산시장 후보

정헌율 더불어민주당 익산시장 후보가 ‘백제역사 품은 체류형 관광 인프라 구축’을 공약했다.

24일 정 후보는 “세계유산 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공간을 활용해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면서 “특히 백제왕도 익산의 정체성을 살린 역사문화 콘텐츠를 개발해 500만 관광도시를 조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방안은 금마면 고도지역 일원에 백제 전통음식과 공방체험, 왕궁 침전 체험 등 놀이문화 공간, 한옥 숙박시설, 왕궁 후원 등 백제왕궁 전통문화 복합체험단지 조성, 세계문화유산을 첨단기술로 복원해 문화재 접근성 향상, 동양 최대 사찰인 미륵사지를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복원 및 홀로그램 기술로 야간 경관을 연출, 서동 생가터 보존과 활용을 위한 발굴조사 및 정비 실시, 마룡지 등에 대한 역사 경관 회복사업 추진, 나바위 성당 성지문화체험관 조성, 솜리 근대역사문화 공간 조성 등이다.

정 후보는 “백제왕궁 복합체험단지와 미륵사지, 서동 생가터 등을 연계한 역사 관광 기반이 순차적으로 구축되면 문화도시 익산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것은 물론 고도보존육성 사업과 함께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권역별로 산재한 역사 자원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활용해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이 모여드는 500만 관광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다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