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일자리센터(센터장 최영규, 이하 센터)는 지난 3일 센터를 통해 첫 취업에 성공한 윤진혁 씨의 첫 출근을 축하하는 행사를 가졌다.
윤 씨가 센터를 통해 구직에 성공한 업체는 관내 농공단지 내 ㈜대상이다. 이날 방문에서 최영규 센터장 등은 윤 씨가 직장에 잘 적응해 성공한 사회인이 되기를 응원했다. 또 ㈜대상에는 윤 씨가 직장 내에서 연착륙할 수 있도록 큰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부탁했다.
이번 윤 씨 취업에는 센터가 제공하는 △일자리 발굴 △구직자 발굴 △적격자 알선 △동행면접 등 소위 ‘찾아가는 서비스’가 힘을 발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윤 씨의 취업은 센터가 구인·구직자에게 적합한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 알선하는 가운데 받아든 첫 성과물이다.
센터에 따르면 구직을 원하는 사람은 센터에 방문해 취업상담사들과 희망직종 또는 경력사항 등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을 받은 후 본인에게 적합한 취업지원안내를 받을 수 있다.
면접이 어려운 구직자의 경우 취업상담사와 면접을 함께 할 수 있는 동행면접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다.
앞으로도 센터는 기업과 구직자에게 징검다리 역할을 톡톡히 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센터에서는 상반기 동안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기업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거나 유관기관(여성일자리센터 및 노인취업지원센터)과 협력망을 구축하는 데 공을 들여왔다.
하반기에는 맞춤형 취업상담이나 기업 중심의 취업연계사업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보다 적극적으로 운영한다.
최영규 센터장은 “센터를 통해 우리 청년들이 더 많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이번 채용을 시작으로 향후 기업체 또는 구직자들과 지속적인 신뢰를 쌓아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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