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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한 유리천장…여성, 전북 의회 정원 16% 불과

선출직 도의원 16.6%, 시군의원 18.6% 차지
김이재, 윤영숙, 오은미 투표로 당선돼 눈길
제7회 지선 도 5.7%, 시군 14,5%보다는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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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결과, 전북도의회와 시·군의회에 입성한 여성 정치인의 비중은 전체 정원의 각각 16%, 18%에 불과해 지방의회가 여성들에게 여전한 '유리천장'이라는 것이 재확인됐다.

12일 전북일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공개한 자료를 바탕으로 제1회부터 제8회까지 지방선거 당선인 성비를 분석했다.

전북 광역의원의 경우 여성 당선인은 제1회 52명 중 0명, 제2회 34명 중 0명, 제3회 32명 중 1명(3.1%), 제4회 34명 중 0명, 제5회 34명 중 1명(3.0%), 제6회 34명 중 2명(5.8%), 제7회 35명 중 2명(5.7%), 제8회 36명 중 6명(16.6%)으로 1회부터 7회까지 줄곧 한 자릿수를 기록하다 이번에 두 자릿수가 됐다. 그럼에도 광역의회 정원의 20%에 못 미치는 초라한 수치다.

이러한 악조건 속에서 일부 여성 정치인들이 선전하기도 했다. 특히 투표로 당선된 광역의회 여성 정치인들이 주목을 받았다. 일례로 전주시 제4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김이재 당선인은 61.96%의 득표율로 전북도의회에 재입성했다. 특히 해당 선거구 당선인 7명 중 유일하게 투표로 뽑혔다. 또 익산시 제3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윤영숙 당선인은 51.73%, 순창군 선거구의 진보당 오은미 당선인은 55.92%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오 당선인은 민주당 일색인 도의회에서 유일한 비민주당 소속으로, 3선 도의원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이외 전주시 제9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서난이, 전주시 제12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국주영은, 군산시 제3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박정희 당선인은 무투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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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기초의회의 경우 여성 당선인은 제1회 283명 중 2명(0.7%), 제2회 249명 중 3명(1.2%), 제3회 237명 중 2명(0.8%), 제4회 173명 중 3명(1.7%), 제5회 173명 중 10명(5.7%), 제6회 173명 중 13명(7.5%), 제7회 172명 중 25명(14.5%), 제8회 172명 중 32명(18.6%)으로 나타났다. 그나마 기초의회의 여성 비율이 점차 높아지는 추세이지만, 그 폭은 크지 않다.

익산시의회는 전체 정원 22명 중 8명이 여성으로 전체 비중의 36.3%를 차지했다. 시·군의회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다. 무주군의회는 6명 중 2명으로 33.3%, 전주시의회는 31명 중 8명으로 25.8%, 군산시의회는 19명 중 4명으로 21.0% 등이었다. 장수군, 임실군, 고창군의회의 여성 당선인은 없었다.

제8회 비례대표 광역·기초의원 여성 비율은 각각 75%, 80%로 지난 선거와 비교했을 때 광역의원은 동일하고 기초의원만 12%P 줄었지만 여성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비례대표 1번을 여성에게 안배한 결과로, 비례대표 비율을 여성 대표성 확대로 단순 해석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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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결과, 전북도의회와 시·군의회에 입성한 여성 정치인의 비중은 전체 정원의 각각 16%, 18%에 불과해 지방의회가 여성들에게 여전한 '유리천장'이라는 것이 재확인됐다.

12일 전북일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공개한 자료를 바탕으로 제1회부터 제8회까지 지방선거 당선인 성비를 분석했다.

전북 광역의원의 경우 여성 당선인은 제1회 52명 중 0명, 제2회 34명 중 0명, 제3회 32명 중 1명(3.1%), 제4회 34명 중 0명, 제5회 34명 중 1명(3.0%), 제6회 34명 중 2명(5.8%), 제7회 35명 중 2명(5.7%), 제8회 36명 중 6명(16.6%)으로 1회부터 7회까지 줄곧 한 자릿수를 기록하다 이번에 두 자릿수가 됐다. 그럼에도 광역의회 정원의 20%에 못 미치는 초라한 수치다.

이러한 악조건 속에서 일부 여성 정치인들이 선전하기도 했다. 특히 투표로 당선된 광역의회 여성 정치인들이 주목을 받았다. 일례로 전주시 제4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김이재 당선인은 61.96%의 득표율로 전북도의회에 재입성했다. 특히 해당 선거구 당선인 7명 중 유일하게 투표로 뽑혔다. 또 익산시 제3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윤영숙 당선인은 51.73%, 순창군 선거구의 진보당 오은미 당선인은 55.92%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오 당선인은 민주당 일색인 도의회에서 유일한 비민주당 소속으로, 3선 도의원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이외 전주시 제9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서난이, 전주시 제12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국주영은, 군산시 제3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박정희 당선인은 무투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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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기초의회의 경우 여성 당선인은 제1회 283명 중 2명(0.7%), 제2회 249명 중 3명(1.2%), 제3회 237명 중 2명(0.8%), 제4회 173명 중 3명(1.7%), 제5회 173명 중 10명(5.7%), 제6회 173명 중 13명(7.5%), 제7회 172명 중 25명(14.5%), 제8회 172명 중 32명(18.6%)으로 나타났다. 그나마 기초의회의 여성 비율이 점차 높아지는 추세이지만, 그 폭은 크지 않다.

익산시의회는 전체 정원 22명 중 8명이 여성으로 전체 비중의 36.3%를 차지했다. 시·군의회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다. 무주군의회는 6명 중 2명으로 33.3%, 전주시의회는 31명 중 8명으로 25.8%, 군산시의회는 19명 중 4명으로 21.0% 등이었다. 장수군, 임실군, 고창군의회의 여성 당선인은 없었다.

제8회 비례대표 광역·기초의원 여성 비율은 각각 75%, 80%로 지난 선거와 비교했을 때 광역의원은 동일하고 기초의원만 12%P 줄었지만 여성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비례대표 1번을 여성에게 안배한 결과로, 비례대표 비율을 여성 대표성 확대로 단순 해석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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