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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 두창 기본적인 예방수칙으로 예방 가능”

해외 39개국서 확진환자 1600명, 국내서도 독일 입국자 1명 확진
해외 입국자, 내국인 중 고열, 두통, 얼굴 중심 발진 등 발현 신고를
전북도, 원숭이두창 전담 의료기관 지정·방역대책반 편성 등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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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확산하며 글로벌 보건 위기 우려를 낳고 있는 감염병 원숭이두창의 확진자가 국내에서도 발생한 가운데 23일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모니터에 '원숭이두창 감염병 주의' 안내문이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마스크 쓰기, 손 씻기 등과 같은 기본적인 방역 수칙만 잘 지키시더라도 원숭이 두창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최근 국내에서도 원숭이 두창 확진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강영석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이 도민들의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23일 질병관리청과 전북도 등에 따르면 원숭이 두창은 해외 39개국에서 확진환자 1600명, 의심환자 1500명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22일에는 독일에서 귀국한 내국인 1명이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최종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더 이상 국내도 원숭이 두창으로부터 안전할 수 없게 됐다.

국내 첫 원숭이 두창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전북도는 복지여성보건국장을 반장으로 총 5팀, 16명으로 구성된 방역대책반을 구성했다.

또 원숭이 두창 의심환자 또는 확진 환자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전북대학교 병원을 ‘원숭이두창 전담 의료기관’으로 지정했다.

원숭이 두창의 주요 증상은 고열, 두통, 오한, 림프절 비대증을 시작으로 1~3일 후에 얼굴 중심으로 발진증상을 보이며 사지로 확산돼 수포, 농포 등으로 진행된다.

의심 증상이 발현될 경우 즉시 관할 보건소 또는 질병관리청 콜센터(1399)로 연락해야한다.

세간에는 원숭이 두창 감염경로가 성관계에 의해 전파된다고 알려져 있으나 이는 사실과 다소 차이가 있다.

현재까지 주요 감염경로는 원숭이두창 바이러스에 감염된 동물이나 사람,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질과의 밀접한 접촉을 통해 감염될 수 있다고 보건당국 등은 설명하고 있다.

또 사람 간 전파에서는 감염된 사람의 혈액, 체액, 피부, 점막 병변과의 접촉, 감염 환자의 체액·병변이 묻은 의복이나 침구류 등의 접촉이 경로인 것으로 전해졌다.

강역석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전북은 코로나19 기간 다양한 내용들로 경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보건의료에 있어 대응대비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본다”며 “도민 여러분께서는 해외여행 시 가능한 개인 방역 수칙을 지키도록 노력해주시고 귀국 이후에도 일정 정도 스스로 능동감시에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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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확산하며 글로벌 보건 위기 우려를 낳고 있는 감염병 원숭이두창의 확진자가 국내에서도 발생한 가운데 23일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모니터에 '원숭이두창 감염병 주의' 안내문이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마스크 쓰기, 손 씻기 등과 같은 기본적인 방역 수칙만 잘 지키시더라도 원숭이 두창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최근 국내에서도 원숭이 두창 확진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강영석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이 도민들의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23일 질병관리청과 전북도 등에 따르면 원숭이 두창은 해외 39개국에서 확진환자 1600명, 의심환자 1500명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22일에는 독일에서 귀국한 내국인 1명이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최종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더 이상 국내도 원숭이 두창으로부터 안전할 수 없게 됐다.

국내 첫 원숭이 두창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전북도는 복지여성보건국장을 반장으로 총 5팀, 16명으로 구성된 방역대책반을 구성했다.

또 원숭이 두창 의심환자 또는 확진 환자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전북대학교 병원을 ‘원숭이두창 전담 의료기관’으로 지정했다.

원숭이 두창의 주요 증상은 고열, 두통, 오한, 림프절 비대증을 시작으로 1~3일 후에 얼굴 중심으로 발진증상을 보이며 사지로 확산돼 수포, 농포 등으로 진행된다.

의심 증상이 발현될 경우 즉시 관할 보건소 또는 질병관리청 콜센터(1399)로 연락해야한다.

세간에는 원숭이 두창 감염경로가 성관계에 의해 전파된다고 알려져 있으나 이는 사실과 다소 차이가 있다.

현재까지 주요 감염경로는 원숭이두창 바이러스에 감염된 동물이나 사람,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질과의 밀접한 접촉을 통해 감염될 수 있다고 보건당국 등은 설명하고 있다.

또 사람 간 전파에서는 감염된 사람의 혈액, 체액, 피부, 점막 병변과의 접촉, 감염 환자의 체액·병변이 묻은 의복이나 침구류 등의 접촉이 경로인 것으로 전해졌다.

강역석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전북은 코로나19 기간 다양한 내용들로 경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보건의료에 있어 대응대비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본다”며 “도민 여러분께서는 해외여행 시 가능한 개인 방역 수칙을 지키도록 노력해주시고 귀국 이후에도 일정 정도 스스로 능동감시에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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