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질환 및 암 환우 위해 헌혈증 115매 전달
전라북도전주장학숙(관장 김귀자)은 29일 혈액질환 및 암 환우를 위해 헌혈증서 115매를 대한적십자사전라북도혈액원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헌혈증서는 장학숙 입사생과 직원의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통한 단체 헌혈 및 자발적인 증서 기증으로 마련됐으며 잦은 수혈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환우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주장학숙은 2011년부터 매년 헌혈에 참여했으며 헌혈증서를 전북대학교병원, 대한적십자사전북혈액원에 기증해 국가적 혈액 수급 위기 극복에 앞장서 왔다.
김귀자 전주장학숙 관장은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로 단체 헌혈이 활성화되면서 혈액 수급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우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전라북도전주장학숙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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