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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찬 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호남서 역전의 발판⋯이기는 정당 만들겠다"

민주성, 다양성, 확장성 중요⋯비주류도 당 지도부 입성해야
당 체질 약화 우려⋯당내 상호 비판, 언론 자유 활성화 필요
지역균형발전, 인권 측면서 전북새만금특별자치도 지정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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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윤영찬 후보가 17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지금 더불어민주당은 상호 배제, 증오, 혐오의 방식으로 '마이너스 정치'를 하고 있습니다. 당 운영에 있어 민주성, 다양성, 확장성은 매우 중요합니다. 윤영찬 같은 비주류도 당 지도부에 들어갈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지금은 저 한 사람도 들어가기가 녹녹치 않은 게 당의 현실입니다. 전북에서, 호남에서 역전의 발판을 만들어주십시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경선에 출마한 윤영찬 의원(경기 성남 중원구)이 17일 오전 10시 전북도의회를 찾아 "민주당을 바로 세워, 국민의 지지를 받는 '이기는 정당'을 만들겠다"며 도민과 당원의 지지를 호소했다.

최고위원 후보 가운데 유일한 전북 출신인 윤 의원은 출마 이유에 대해 "지난 대선과 지선을 치르며 민주당의 방향성에 대한 문제의식을 갖게 됐다. 투표율에서 나타났듯 열의나 강도가 낮아지며 민주당의 체질이 약화되고 있다"고 우려하며 "당심과 민심을 하나로 연결해 강한 정당, 이기는 정당을 만들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윤 의원은 최고위원 누적 득표율에서 6위(7.7%)를 기록하고 있는 현재 상황을 언급하고 "반전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최고위원 입성이 쉽지 않다고 스스로 생각한다. 전북에서 최소 20% 이상 득표해야만, 현 상황을 만회하고 역전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며 고향인 전북에서의 지지를 호소했다.

최고위원 지역 공약으로는 전북새만금특별자치도 지정을 언급했다. 그는 "인구 감소, 지방 소멸은 전국적인 현상이지만 전북에서 가장 먼저 나타나고 있다. 특히 전북은 수도권, 영호남 차별뿐만 아니라 호남 내에서도 차별을 받고 있다"며 "더 이상 평균적이고 도식적인 지원은 통하지 않는다. 전북처럼 광역시가 없는 지역은 균형발전과 인권 측면에서 특별광역도, 지방자치특례시 등으로 지정해 전북의 성장 핵심 기반, 거점을 만드는 '인위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친명(친이재명) 대 반명(반이재명내부 분열과 이에 따른 국민 신뢰 하락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정당에서의 토론과 민주적 절차에 따른 문제 제기, 비판은 너무나 당연하다. 어떤 경선에서도 비판과 상호 문제 제기가 없었던 적은 없다"며 "다만 민주당의 지지 기반이 협소해지는 것은 큰 문제다.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해서는 당내 숙의와 상호 비판, 당내 권력자에 대한 견제, 당내 언론의 자유가 더 활성화돼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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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윤영찬 후보가 17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지금 더불어민주당은 상호 배제, 증오, 혐오의 방식으로 '마이너스 정치'를 하고 있습니다. 당 운영에 있어 민주성, 다양성, 확장성은 매우 중요합니다. 윤영찬 같은 비주류도 당 지도부에 들어갈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지금은 저 한 사람도 들어가기가 녹녹치 않은 게 당의 현실입니다. 전북에서, 호남에서 역전의 발판을 만들어주십시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경선에 출마한 윤영찬 의원(경기 성남 중원구)이 17일 오전 10시 전북도의회를 찾아 "민주당을 바로 세워, 국민의 지지를 받는 '이기는 정당'을 만들겠다"며 도민과 당원의 지지를 호소했다.

최고위원 후보 가운데 유일한 전북 출신인 윤 의원은 출마 이유에 대해 "지난 대선과 지선을 치르며 민주당의 방향성에 대한 문제의식을 갖게 됐다. 투표율에서 나타났듯 열의나 강도가 낮아지며 민주당의 체질이 약화되고 있다"고 우려하며 "당심과 민심을 하나로 연결해 강한 정당, 이기는 정당을 만들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윤 의원은 최고위원 누적 득표율에서 6위(7.7%)를 기록하고 있는 현재 상황을 언급하고 "반전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최고위원 입성이 쉽지 않다고 스스로 생각한다. 전북에서 최소 20% 이상 득표해야만, 현 상황을 만회하고 역전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며 고향인 전북에서의 지지를 호소했다.

최고위원 지역 공약으로는 전북새만금특별자치도 지정을 언급했다. 그는 "인구 감소, 지방 소멸은 전국적인 현상이지만 전북에서 가장 먼저 나타나고 있다. 특히 전북은 수도권, 영호남 차별뿐만 아니라 호남 내에서도 차별을 받고 있다"며 "더 이상 평균적이고 도식적인 지원은 통하지 않는다. 전북처럼 광역시가 없는 지역은 균형발전과 인권 측면에서 특별광역도, 지방자치특례시 등으로 지정해 전북의 성장 핵심 기반, 거점을 만드는 '인위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친명(친이재명) 대 반명(반이재명내부 분열과 이에 따른 국민 신뢰 하락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정당에서의 토론과 민주적 절차에 따른 문제 제기, 비판은 너무나 당연하다. 어떤 경선에서도 비판과 상호 문제 제기가 없었던 적은 없다"며 "다만 민주당의 지지 기반이 협소해지는 것은 큰 문제다.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해서는 당내 숙의와 상호 비판, 당내 권력자에 대한 견제, 당내 언론의 자유가 더 활성화돼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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