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30일 완주군 구이면 소재 모악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141호’ 문을 열었다.
2005년 개소한 모악지역아동센터는 산골에 위치해 있고, 건물이 매우 노후화되어 시설환경이 열악한 상황이어서 은행측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날 행사에는 완주군 전영선 행정복지국장, 모악지역아동센터 최훈창 센터장, 전북은행 김영민 부행장, 고현상 완주군청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전북은행은 도배를 새롭게 하고, 오래된 책상과 의자, 블라인드 등을 교체해 학습 환경을 개선했다. 그리고 아동들의 문제집, 책가방 등 개인물품을 보관할 수 있는 사물함과 책장을 설치했다.
전북은행 김영민 부행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그동안 센터에서 불편했던 점들이 조금이나마 해소되어 아동들을 위한 복지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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