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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고창군, 고추종합유통센터 활용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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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 군수 고추종합처리장 방문/사진=고창군 제공

고창군이 고추종합유통센터 활용방안 모색에 나선다.

심덕섭 군수는 지난 13일 고수면에 위치한 고추종합유통센터의 활용방안에 대한 향후 구상을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고추종합유통센터를 앞으로 어떻게 활용해 나갈지를 다방면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신활력플러스 사업과 청년함께 성장센터, 향토산업육성사업, 물류시설 및 선별 시설 등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활용방안에 대해 검토중이다.

고추종합유통센터는 고수면 부곡리에 위치하며, 건물면적 7688㎡의 규모로 저온저장고, 전처리시설, 건조 시설, 후처리시설, 분쇄시설 등의 기반시설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고추종합유통센터 운영 효율성이 떨어짐에 따라 시설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시설 명칭과 목적 변경 등의 요구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심덕섭 군수는 “고창군의 식품산업을 육성·발전시키고, 창업, 중간지원조직과 민간자생조직 활성화 등 농촌활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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