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회현중 총동문회(회장 박송구)가 지난 1일 모교 운동장에서 가족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동문들을 하나로 결집하고 화합과 우정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 자리에 김관영 도지사와 신영대 국회의원, 강태창 도의원 등이 함께하며 회현중 총동문회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700여명이 동문들은 다양한 체육대회를 통해 모처럼 우애와 친선을 다지는 한편 회현중 및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힘을 하나로 모으기로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박송구 회장은 “동문들이 한 자리에 모여 못 다한 이야기를 나누고 친목을 다질 수 있는 가족체육대회를 갖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중 동문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더욱 단합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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