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사선녀 선발 전국대회 수상자들이 6일 전북일보사 방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
‘제36회 사선녀선발 전국대회’에서 영예의 진으로 뽑힌 임수은 양을 비롯해 선 전윤수 양, 미 최은빈 양, 정 손유주 양, 전북일보포토제닉 민지영 양, 인기상 이단비 양과 향토미인 정희정·이현진 양 등이 양영두 소충사선문화제전위원회 위원장과 함께 이날 전북일보사를 찾았다.
서창훈 전북일보 회장은 “앞으로 전북을 빛내줄 여러분들의 수상을 축하한다. 소충사선문화제뿐만 아니라 전라북도를 대표하며 전국에서 활발히 활동하기를 기대한다”며 “지역의 아름다움을 홍보하고 전북을 널리 알리는 데 사선녀 출신 인물들이 앞장서 달라”고 격려했다.
양영두 위원장은 “이들 사선녀들은 임실의 농·특산물인 고추·사과·배·복숭아 등을 전국에 알리는 데 앞장 설 것”이라며 “전북의 중요 문화행사에 참여, 향토문화 홍보와 소충의 나라사랑, 사선의 고향사랑 등을 몸소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선녀들은 홍보사절로서 1년 동안 전국의 중요 문화행사에 참여해 임실군과 소충·사선문화제 등을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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