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7 03:49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완주
자체기사

완주 산림문화복합센터, 완주 행정복합타운에 들어선다

산림청 공모사업 선정...30억 원 투입 2024년 개관

완주군 산림조합(조합장 임필환)이 산림청의 ‘2023년 산림조합 특화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완주군 산림조합은 내년에 총사업비 30억 원이 투입되는 산림문화복합센터를 완주군 용진읍 행정복합타운에 신축, 전북동부산악권 임산물을 전시·판매하는 등 경쟁력 강화에 나서게 된다. 

16일 완주군과 산림조합에 따르면 지난 12일 산림조합중앙회 대전사무소에서 개최된 산림청 공모 ‘2023년 산림조합 특화사업’ 대상자 심사 결과, 완주군과 경북 영주시의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1위인 완주군은 13억 원, 2위인 영주시는 12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2023년 말까지 ‘산림문화복합센터’를 조성하게 됐다. 

이번 사업을 위해 완주군산림조합은 완주군청을 중심으로 조성된 운곡지구 행정복합타운지구인 용진읍 운곡리 975-95번지 일대에 지상 3층 규모의 산림문화복합센터를 신축, 2024년 문을 연다.

완주 산림문화복합센터는 완주군과 진안, 무주, 장수 등 동부산악권에서 생산되는 표고버섯 등 임산물을 1층에 전시판매하고, 또 유튜브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라이브커머스 방식으로도 판매한다.  

산림조합의 특성을 살려 목공예체험장도 갖추며, 330㎡ 규모의 숲 카페도 조성해 완주군 행정복합타운 내 주민 소통의 공간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완주군 산림조합은 이 사업을 위해 행정복합센터 내에 2561㎡ 부지를 10억 2500만원에 매입 완료했으며, 2023년에 실시설계 및 본공사를 진행한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재호 jhkim@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