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성화 농어촌일자리센터 구축
임실군이 위드코로나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라이브커머스 셀러 양성과정’을 지난 14일 완료, 20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임실군 농어업•농어촌 일자리 플러스센터 구축사업으로 펼쳐진 이번 교육은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군은 이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별 체험관광, 농•특산물 홍보마케팅의 대표적 수단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 8월 라이브커머스 기초이론을 바탕으로 상품기획과 방송 실습, 창업 교육 등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과정은 지역 내 체험관광과 농특산품 등 판매상품을 보유한 지역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판매의 전반적인 과정이 제공됐다.
아울러 교육생 자체의 라이브 방송 채널을 개설하고 실습교육도 병행, 라이브 커머스 채널을 직접 운영하는 셀러로서의 자질과 역량 강화에 주력했다.
이밖에 체험과 숙박 등 관광서비스 상품을 판매하는 농촌체험분야와 농산물 등을 판매하는 농•특상품분야로 구분해 추진됐다.
심민 군수는 “소비트렌드를 주도하는 지역내 거점셀러를 구축, 임실군 대표 체험관광과 농•특산품의 판로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임실=박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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