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일부터 한달간 (농)임실앤양념 주관
제7회 임실아삭아삭 김장 페스티벌이 올해도 임실군 성수면 소재 (농)임실앤양념판매장에서 열린다.
임실군이 공동으로 투자한 (농)임실앤양념은 21일 내달 4일부터 1개월간 아삭아삭 김장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임실군은 상품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전화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받는다는 방침이다.
판매방식은 택배와 현장수령 방식이며 판매가는 절임배추(20kg)와 양념(10kg)으로 세트를 구성, 택배비 포함 18만2000원이다.
하지만, 임실엔양념마을 사업단에서 직접 수령할 경우에는 택배비가 제외된 17만5000원까지 구입이 가능하다.
2016년 첫해부터 신청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아삭아삭페스티벌은 전국 각지에서도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특히 청정 임실에서 생산된 배추와 고춧가루, 농산물을 활용해 마련한 김장세트는 소비자들의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총 90톤을 판매한 페스티벌은 4억5000만원의 매출을 기록,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올해도 군은 100톤으로 사업물량을 확보해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는 절임배추와 양념을 판매할 계획이다.
김장 세트 주문은 임실엔양념마을사업단(063-643-8949, 644-4289) 과 홈페이지(http://www.imsiln.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심민 군수는 “임실군이 보증하는 청정농산물이기에 해마다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며 “소비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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