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청년회의소(JC)가 지난 29일 고창읍 호암마을에서 ‘장애인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행사를 열었다.
고창청년회의소(회장 김송철)가 주관하고 고창군 장애인 복지관(관장 정종만)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고창군의회 조민규 의원과 장애인(30여 명), 고창JC회원, 복지관 관계자 등 8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조별 활동, 보물찾기, 레크레이션 등 장애인과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올해 2회째 열린 아름다운동은 신체활동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는 장애인들의 우울감 해소와 신체활동을 증진 시키는 등 장애인들의 활력 증진을 위해 열리고 있다.
김송철 회장은 “회원들이 청년들로 구성되어 시간내기가 쉽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뜻깊은 행사에 많이 참석해 주신 고창청년회의소 회원들께 먼저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사라지는 세상을 위해 고창청년회의소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김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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