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서신동 주민센터(동장 노상묵)에 근무하는 김지혜(30·행정8급) 주무관이 동 주민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정호)가 뽑는 ‘친절·스마일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28번째 주인공이 된 김 주무관은 올해 1월부터 전입 업무를 담당하면서 신속하고 정확한 전입신고 처리는 물론 고객에게 친절하고 따뜻한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정호 위원장은 “서신동은 전주의 중심이자 전주시를 대표하는 곳인 만큼 친절한 서비스가 곧 전주의 얼굴이 되는 곳”이라며 “앞으로도 더욱더 따뜻하고 친절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신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17년부터 지역주민과 자생단체, 동료직원의 추천을 받아 서신동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스마일 공무원상’ 대상을 선정해 표창하고 10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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