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2022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
환경부 소속 전북지방환경청(청장 김은경)은 환경부가 주관한 2022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에서 전북환경청 관할의 고창군과 정읍시가 전국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또한, 진안군은 전북청 관할 내 우수 기관으로, 익산시는 최근 3년 연속 평가점수가 향상된 지자체에 주어지는 발전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환경부는 공공하수도 서비스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공공하수도를 운영하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2001년부터 매년 운영·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하고 관리가 우수한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환경부의 최종 평가에서 정읍시의 ‘고농도 연계처리수 균등 투입시설 설치사업’과 고창군의 ‘하수처리수의 농업용수 재이용사업’은 안정적인 수처리와 물 재이용 확대를 통해 공공하수도 서비스 수준을 한층 향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북청 관할 지역 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진안군은 하수처리시설, 하수관로 기술진단 지적사항 개선 및 노후 하수관로 개선율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익산시는 풍수해 방지를 위한 하수관로 점검,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감시제어시스템 구축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발전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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