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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내 유일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완주서 착공

총 499억 원 투입, 수소용품 안전 인증기관 건립
관련 기업 집적화,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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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착공식이 완주군 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 부지에서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전북도 제공.

국내유일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착공식이 7일 완주에서 진행됐다.

전북도에 따르면 이날 착공식에는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 유희태 완주군수, 권요안·윤수봉 전북도의원, 서남용 완주군의장, 산업부 황윤길 에너지안전과장,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는 전북도 완주군 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 부지(3만 276㎡)에 연면적 7575㎡, 지상2층(시험동, 본관동, 고객지원동) 규모로 건축된다. 총사업비는 499억 원이 투입된다.

센터에서는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소용품에 대한 제조허가·등록제도 및 안전검사를 실시한다.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가 본격 운영되면 전라북도에 수소용품 관련 기업이 집적화되고 유동 인구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는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가 전라북도 수소산업 발전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전라북도가 대한민국 수소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엄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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