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5 14:00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정치 chevron_right 정치일반
보도자료

대한결핵협회, 국주영은 전북도의장에게 크리스마스 씰 증정

OECD 가입국 중 결핵 발생률 1위, 조기 퇴치 도민 동참 촉구

image
대한결핵협회 전북지부는 지난 9일 전북도의회 의장실에서 국주영은 의장에게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했다. 이날 임환 지부장과 국주영은 의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도의회 제공

대한결핵협회 전북지부는 최근 전북도의회 의장실에서 국주영은 의장에게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했다.

지난 9일 열린 증정식은 결핵 운동의 상징인‘씰’판매를 통해 모금과 홍보를 강화하고 도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국주영은 의장은“결핵 예방과 치료를 위해 힘쓰고 계신 대한결핵협회 전북지부의 역할에 감사드린다”며“전라북도의회는 결핵을 예방하고 퇴치해 건강한 전라북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환 지부장은 “OECD 국가 중 한국은 결핵 발생률 1위, 사망률 3위일 정도로 결핵이 심각한 수준”이라며“막대한 경제적 부담을 초래하는 결핵을 조기에 퇴치할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 홍보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씰 판매 모금액은 결핵 및 호흡기질환의 진료와 환자발견, 예방과 치료를 위한 홍보에 사용된다. 현재 도내에는 2021년 기준 883명의 결핵 환자가 발생했으며, 65세 이상이 62.6%를 차지하고 있다. 결핵협회 전북지부 올해 모금 목표액은 1억770만원이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크리스마스씰 #결핵협회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정치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