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최대 2회까지 난임시술비 일부 및 비급여 3종 지원
전북도는 15일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2023년부터 ‘전북형 난임 시술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북형 난임 시술비 지원사업은 난임 시술별 건강보험급여 적용 횟수 소진 자에 대해 1인 최대 2회까지 추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자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4인 가구 기준 972만 2000원)이다.
신청은 지역 보건소에서 가능하다.
전북도 관계자는 “이번 전북형 난임 시술비 추가 지원사업을 통해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고 임신 성공과 건강한 출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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