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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육군부사관학교, 제11회 학록장학금 수여식 개최

육ㆍ해ㆍ공군, 해병대 등 모범부사관 150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1억 50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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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육군부사관학교에서 개최된 ‘제11회 학록장학금 수여식’에서 장학증서를 받은 육ㆍ해ㆍ공군, 해병대 부사관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중앙에서 좌측부터) 남정대 ㈜풍산 국내영업실장, 정정숙 육군부사관학교장, 정희성 부사관학교 발전기금 이사장/사진=육군부사관학교

 

육군부사관학교(학교장 정정숙)는 지난 15일 제11회 학록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육군 98명, 해군 22명, 공군 23명, 해병대 7명 등 모범부사관 150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1억5000만원이 전달됐다.

학록장학금은 풍산그룹 창업주 故 류찬우 회장의 호를 따 제정한 것으로 평소 모범적인 자세로 직무에 최선을 다함과 동시에 자기계발에 열중하고 있는 대학 및 대학원에 재학 중인 부사관에게 수여하는 장학금이다.

풍산그룹과 재단법인 육군부사관학교 발전기금이 후원하며, 지난 2012년 시작해 올해로 11회째를 맞았다.

지금까지 1700여명의 부사관들에게 총 17억의 장학금을 전달돼 정예부사관 육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 장학금을 받은 육군수사단 김동선 상사(충남대 평화안보대학원 과학수사학과 박사과정)는 “부사관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높이 사 아낌없이 성원해 주시는 풍산그룹을 비롯한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학록장학금의 명예가 빛나도록 더욱 학문에 정진하여 우리 군 발전에 기여하는 정예부사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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