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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진안군민회 정기총회 겸 회장 이·취임식 성황

이임 전승현 전임 회장, 취임 임종현 신임회장
지난 16일 서울 테크노마트(신도림역 인근) 8층
정세균 전 국무총리 등 400명 참석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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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테크노마트 8층에서 열린 재경군민회장 이취임식을 축하하는 의미로 재경진안군민회 향우들이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성흥수 재경진안군민회 상임고문, 장기철 전북도민회 상임부회장, 전춘성 진안군수, 전승현 재경진안군민회장, 임종현 신임회장, 정세균 전 국무총리, 안호영 국회의원, 김대규 재경진안군민회 상임고문, 홍재형 재경진안군민회 상임고문  / 사진제공=재경진안군민회

재경진안군민회는 지난 16일 오후 6시 30분 신도림역 인근 테크노마트 8층에서 ‘2022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제1부 정기총회 및 제15대 회장 이임식, 제2부 제16대 회장 취임식, 제3부 어울림한마당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제1부 정기총회에서는 ‘제16대 회장단 및 임원진(임종현 신임 군민회장, 이웅진 상임부회장, 최춘상·문홍선 감사) 선출의 건’과 ‘회칙 일부 개정의 건’, 그리고 기타 안건이 논의됐다. 

회장단과 임원진 선출의 건은 원안대로 통과되고 사무총장에는 박정권 향우가 선임됐으며 이후 제15대 전승현 군민회장의 이임식이 진행됐다. 

전승현 회장은 이임사에서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취임 후 감염병 확산 우려로 활동제약이 많았다. 그런 가운데서도 효녀가수 현숙 ‘사랑의 목욕이동차량’ 진안지역 기부를 중재하는 등 나름 최선을 다했다. 하지만 취임 때 세웠던 계획을 제대로 실행하지 못해 아쉽다”고 소회를 밝혔다.

제1부 행사에서는 각종 표창이 실시되고 패가 전달됐다. 이웅진 재무부회장과 박화선 여성부회장에겐 각각 전라북도지사 표창과 재경전북도민회장 표창이 실시됐다. 진안군청 정상식 문화체육과 과장과 박대성 농축산유통과 주무관에게는 재경군민회장 감사패가 전달됐고, 박찬복 전 재경군민회장과 전승현 현임 회장, 노금숙 현임 사무총장에겐 공로패가 전달됐다. 성옥수(진안읍회장), 임인선(부귀면회장), 안오장(상전면회장), 안왕현(용담면회장), 김호영(안천면회장), 임종현(동향면회장), 김동수(백운면회장), 송덕진(마련면회장) 향우에겐 진안군수 공로패가 수여됐다. 

제2부에서는 제1부에서 선출된 제16대 임종현 신임회장의 취임식이 진행됐다. 

임종현 신임회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많은 향우들이 모여 서로의 발전과 고향의 미래를 놓고 허심탄회하게 얘기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 고향의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내외 군민 400명가량이 참석했으며 정세균 전 국무총리, 안호영 국회의원, 전춘성 진안군수, 김민규 진안군의회의장, 윤석정 전북애향본부 총재 겸 재전진안군향우회장, 전용태 전북도의원, 장기철 전북도민회상임부회장 시군사무총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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