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임대주택자에 최대 1600만원 지원
임실군이 관내 무주택 저소득 계층의 주거비 부담완화와 주거생활 안정을 위해 임대보증금 무이자 지원사업을 전개한다.
올해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장기임대주택 입주에 부담하는 임대보증금을 최대 1600만 원까지 무이자로 지원한다.
군은 지난해에도 1억 8000만 원을 13가구에 지원했으며 올해도 4800만 원의 예산을 편성, 3가구에 지원할 계획이다.
희망자는 군청 주택토지과에서 접수를 받고 있으며 지원 대상은 30년 이상 장기 임대인 이도주공아파트가 해당된다.
지원 기간은 2년으로 하며 연장 지원은 1회에 2년으로서 최대 2회까지 연장이 가능, 최대 6년까지 지원하게된다.
임대보증금 지원은 전북도와 임실군이 한국토지주택공사에 보증금을 직접 납부하고 임대기간이 만료되면 회수하게 된다.
또 지원된 임대료 및 관리비를 3개월 이상 납부치 않거나 수급자격이 상실될 경우에도 임대보증금은 회수된다.
임실=박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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