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이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3 전라북도 거리극축제 ‘노상놀이야’ 공모를 진행한다.
다음 달 1일부터 8일 동안 접수가 진행된다. 선정발표는 다음 달 17일로 최종 선정된 도내 5개 시·군과 수행단체에는 1개 시·군 당 2400만 원이 지원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지역 콘텐츠를 활용한 거리공연으로 주말 낮 시간대 시·군별 14회 상설 공연과 통합퍼레이드 1회 운영으로 도민이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연극·무용·음악·전통예술·단원 예술 등을 지역별 관광 형태와 계절별 상황을 반영해 유동적으로 운영이 가능해야 한다.
2023 전라북도 거리극축제 ‘노상놀이야’는 도내 대표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에게 연극과 거리극 등 문화예술 기반의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목적으로 지역 문화관광과 공연예술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이경윤 재단 대표이사는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 새만금 세계잼버리 등 도내 메가 이벤트와 거리극축제 노상놀이야 사업을 연계해 코로나19에 위축됐던 지역 문화관광에 활력을 높일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jbct.or.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기타 사항은 공연기획추진단(063 230 7406, 7469)에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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