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지역단체 기념사업 지원 대상자 21곳 선정

image
남원 동학농민혁명 문화제/사진=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제공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 동학농민혁명 정신 선양 사업을 추진하는 21개 단체를 지원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번 공모사업에서는 전국에서 해당 지역의 특성에 맞게 기획된 동학농민혁명 관련 학술·서적·영상물 제작과 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1억 2000만 원(단체별 보조금 1000만 원 이하/ 자부담 10% 이상)이다.

공모사업 선정 심사위원회에서는 사업의 파급효과, 사업의 창조성과 필요성, 사업계획의 구체성, 예산 수립의 타당성 등 총 7개의 항목을 평가해 김제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김제시), 상주동학농민혁명계승사업회(경북 상주시), 동학농민혁명태안군기념사업회(충남 태안군) 등 21개 단체를 선정했다.

기념재단 관계자는 “일제 강점기 등을 거치면서 특정 지역의 반란 사건으로 왜곡되고 축소돼 온 동학농민혁명의 전국적인 위상과 그 의미를 복원하는 데 기여하고자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념사업단체를 지원하고 있다”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전현아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