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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정읍시, 관광식당 확충 시설개선 지원

40석 이상 식당 대상 입식 테이블 전환 등

정읍시가 위생적이고 쾌적한 환경의 관광식당 확충을 위해 40석 이상 식당을 대상으로 시설개선을 지원한다.

시 관광과에 따르면 올해 사업비 3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수용 여건을 높이고 쾌적한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대형음식점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입식 테이블형 관광식당을 확충하고, 경기 불황에 따른 관광객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식점의 피해 극복과 안정적인 경영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었던 자영업자들의 시설개선 비용 부담을 줄이고, 향후 외국 관광객의 유입에 대비해 식품접객업소의 위생 수준을 끌어올려 쾌적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취지다.

주 사업 내용은 음식점 내 좌식 테이블을 입식 테이블로 전환하는 교체 비용을 지원한다. 

또 음식점 내 위생환경 개선을 위한 주방과 홀, 화장실 등의 시설을 개선하고, 외국인을 위한 외국어 메뉴판 등의 교체 비용도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 음식점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7개 업소의 시설을 개선한 바 있다.

관광식당으로 전환 운영을 희망하는 40석 이상의 음식점은 오는 15일까지 구비서류를 지참해 정읍시청 관광과(063 539 5233)에 신청하면 된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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