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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올해 농업 분야 57개 시범사업에 75억 원 투입

농업 산학협동 심의회, 사업대상자 93개소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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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

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전정기)는 올해 농업 분야 신기술 보급 시범사업으로 57개 사업에 75억 원을 투입한다.

이와 관련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정읍시 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서 병해충 종합관리 시범사업 등 올해 추진할 시범사업의 대상자를 선정했다.

정읍시 농업산학협동 심의회는 농업기술센터 전정기 소장을 중심으로 농업 관련 기관과 농업인단체 등 산학관 협동체를 통해 시범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지역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이날 심의회는 농업경쟁력 강화와 부자 농촌, 부자 농업 실현을 위해 올해 추진할 사업으로 57개 사업(사업비 75억 원)에 대한 사업대상자 93개소를 확정했다.

농촌지원과에 따르면 위원들은 투명하고 객관적인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별 신청자의 사업내용과 현지 실태조사를 마치고 심의회에 상정했다.

심의 결과, 식량작물 분야에 PLS 대응 밭작물 병해충 종합관리 시범 등 14개 사업에 45억 8400만 원, 소득작목에는 바이오차 및 천적 활용시설재배지 온실가스 감축 기술 시범 등 12개 사업에 7억 1000만 원을 확정했다.

또 농촌사회분과는 선도 농업경영체 우수모델화사업 등 31개 사업에 22억 원에 대한 사업대상자를 확정했다.

특히 사업 성과를 높이기 위해 확정된 사업대상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하고, 후에는 평가회도 열어 우수사례 발굴과 사업추진에 따른 문제점 개선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전정기 소장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 보장과 소득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농촌환경 조성과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첨단농업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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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농업기술센터 #신기술보급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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