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형 제4대 군산시 여성기업인협의회장이 최근 라마다 군산호텔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취임식에는 강임준 시장·김영일 시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역대 회장단, 임원, 회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회장은 “전임 회장님들이 단단하고 튼튼하게 다져놓은 토대에서 회원들과 함께 더욱더 성장하고 발전시키는 여기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여성기업인 특유의 강점인 세심함과 친화력을 바탕으로 일자리 창출과 어려운 사회를 돌보며 열린 자세로 지역사회와 공존하는 협의회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이 회장은 또한 “기업 간의 네트워크와 워크숍·세미나를 통해 여성 기업인의 역량강화에 힘쓰겠다”며 “무엇보다 군산시 여기협 회원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 회장은 디에스(주) 상무이사를 역임했고, 현재 (유)최고산업 대표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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