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서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서, 남자 복식 1위
순창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이 국가대표를 연속으로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5일 군에 따르면 윤형욱-김병국 짝(순창군청)이 지난 1일 순창군 공설운동장에서 펼쳐진 2023년도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이현수-김현수 짝(달성군청)을 꺾고 남자 복식 최종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윤형욱은 작년 순창군에서 새로 영입했으며,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고, 김병국은 2016년에 순창군에 영입돼 처음으로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이에 대해 양은욱 순창군청 소프트테니스팀 단장은 “두 선수는 항상 긍정적인 성격으로 열심히 훈련한 결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국가대표로 선발된 만큼 9월 중국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 입상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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