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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잇단 국제·전국규모 체육대회 활용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전북 아·태마스터스 대회·전국 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 개최 
국·내외 선수 등 1만여 명 이상 참여⋯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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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올해 상반기 잇달아 개최되는 성공적인 국제·전국규모 체육대회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대한숙박업 중앙회 익산지부, 한국외식업중앙회 익산지부 등과 친절한 익산홍보 협약을 체결하며 만반의 준비에 나서고 있다. /사진 제공=익산시 

익산시가 올해 상반기에 열리는 국제·전국규모 체육대회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

국내·외에서 대규모 선수단이 익산 방문에 나서는 만큼 지역 유관단체 등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에 나서겠다는 전략이다.

시에 따르면 오는 5월 전라북도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에 이어 6월 전국 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이 연이어 개최된다.

우선, 전라북도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는 국제 규모 생활체육대회로 26개 종목에 1만여 명의 국내·외 선수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가운데 육상, 철인 3종 등 8종목이 익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함께 제2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이 6월 9일부터 3일간 개최된다.

방역조치 완화로 지난해보다 규모가 대폭 확대돼 선수단 약 30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을 이뤄 경기에 참여하는 통합 스포츠 대회로 좌식배구, 휠체어럭비, 수영 등 8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정헌율 익산시장은“연이어 개최되는 성공적인 국제·전국규모 체육대회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설 생각이다. 특히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브랜드를 보다 널리 알릴수 있도록 체육 인프라 보강 및 환경개선에도 각별히 신경을 쓰는 등 만반의 준비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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