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8 06:05 (Sat)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익산
보도자료

익산시 아동의회·서포터즈단 발대식

아동 권리 증진 위한 활동 본격화

image
25일 익산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제5대 아동의회 및 제2기 아동친화도시 서포터즈단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이 함께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제공=익사시

익산시 제5대 아동의회와 제2기 아동친화도시 서포터즈단이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25일 익산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 아동의회 의원과 서포터즈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이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아동안전위원회 민수아 의원(이리동초4)과 아동교육위원회 황세연 의원(이리계문초4)은 아동권리헌장을 낭독하며 ‘아동이 행복하고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익산’을 만들기 위한 새 출발을 다짐했다.

아동의회는 지난 2019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아동 시정 참여기구로 제5대 아동의회에 선발된 50명의 의원은 1년간 안전·교육·문화·복지 등 4개의 상임위원회에서 익산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제2차 임시회에서 후보자 모집·등록, 선거운동을 거쳐 직접선거로 의장과 부의장 등 11명의 의장단을 꾸릴 예정이다.

최종오 의장은 “아동의회 활동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는 유익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아동의원 눈높이에서 제안된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5대 아동의회 의원들의 멋진 참여 활동을 기대한다”며 “서포터즈단원들과 함께 하는 아동 권리 활동들이 아동친화도시 익산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시는 사전 공개모집을 통해 지역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50명의 아동의회 의원을,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심 있는 학부모·지역주민 20명을 아동친화도시 서포터즈단으로 각각 선발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익산시 #아동의회 #아동친화도시 #서포터즈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