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전주박물관이 오는 6월 22일까지 인문학 강좌 ‘2023 박물관 대학’을 운영한다.
‘문화재 그 이면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될 이번 ‘2023 박물관 대학’은 총 7회에 걸쳐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문화재 취재현장을 누비면서 문화계에 명망을 쌓아온 전현직 기자들의 시선을 통해 바라본 문화재에 대한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들을 지역민들과 공유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자는 김태식 연합뉴스 K컬처기획단장, 김상운 동아일보 경제부 차장, 이광표 서원대학교 교수, 박종인 조선일보 편집국 선임기자, 도재기 경향신문 문화부 선임기자, 노형석 한겨례신문 문화재미술 전문기자, 이기환 히스토리텔러 등이다.
수강 신청은 강연 당일 현장에서 신청서 작성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200명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국립전주박물관 관계자는 “문화재라는 전문 분야에 기자들의 날카로운 시선으로 현장 취재를 통해 얻은 정보들을 독자들에게 깊이 있게 전달해 문화재에 대한 깊은 이해와 흥미를 갖게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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