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만식(64) 전 전주MBC 사장이 언론중재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20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언론중재위원의 임기만료에 따라 변호사, 전직 언론인, 언론계 학자 등으로 중재위원 11명을 위촉했다.
위촉된 중재위원은 원만식 전 사장과 김명호 전 국민일보 편집인, 김석현 전 중앙일보 편집국 부국장, 우득정 전 서울신문 수석논설위원, 이유식 전 뉴스1 대표이사, 김수진 법무법인 문무 변호사(이상 서울), 송의호 전 중앙일보 대구총국장(대구), 김덕모 호남대 신문방송학과 교수(광주), 강병호 배재대 미디어콘텐츠학과 교수(대전), 박흥석 전 경기일보 편집국장(경기), 김동우 전 YTN 충청본부장(충북)이다.
중재위원의 임기는 3년이며 한차례 연임가능하다.
언론중재위는 언론 보도 등에 따른 분쟁을 조정 중재하고 법익 침해 사항을 심의하기 위한 기구로 전국 18개 중재부에 중재위원 90명으로 이뤄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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