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정읍보호관찰소(소장 조영술)는 전라북도교육청 소속 중·고등교사 4명을 특별보호관찰위원으로 위촉했다.
정읍보호관찰소에 따르면 지난 21일 위촉식을 갖고 보호관찰 학생 상담 경과통보서 작성 방법 등 전문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사 특별보호관찰위원들은 내년 2월까지 각종 범죄로 보호관찰 결정을 받은 학생과 교사가 1:1 멘토링 정책을 통해 이들의 재범방지와 안정적 학교생활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조영술 소장은 “멘토링 프로그램은 학생신분인 보호관찰 청소년에 대해 특별보호관찰위원으로 위촉된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밀착 지도를 통해 사회문제화되고 있고 학교폭력 등을 예방하는 실질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보호관찰 학생 – 교사 멘토링 제도는 2007년 법무부와 교육부 간 업무협약 체결로 시작되어 2017년부터는 전국 각 보호관찰소와 교육청으로 확대되어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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