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상황에서 대학병원 종사자들의 정신건강과 삶의 질에 대한 연구’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 정신건강의학과 장승호 교수가 2023년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중앙정신의학논문상을 수상했다.
장 교수는 지난 2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학술대회에서 ‘코로나19 상황에서 대학병원 종사자들의 정신건강과 삶의 질에 대한 연구(Mental Health and Quality of life for Healthcare Workers in a University Hospital Under COVID-19)’ 논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의료 종사자들의 정신건강을 평가한 이 연구는 의료 및 재난종사자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강조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한편 장 교수는 아시아권 최초로 뇌-위장관 클리닉을 운영하면서 기능성 위장질환 정신의학적 치료에 앞장서고 있으며, 현재 전북권역 정신응급의료센터장을 맡고 있다.
그동안 한국정신신체의학회 학술상, 대한정신약물학회 오츠카 신진의학자상, 대한우울조울병학회 GSK 신진의학자상, 한국정신신체의학회 젊은의학자상 등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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