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명 회원 산단 내에서 구슬땀
군산시여성기업인협의회(회장 이미형)가 최근 ‘봄맞이 도로변 환경정화 운동’을 펼쳐 귀감이 됐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 주간 및 지구의 날을 맞아 녹색생활 실천 캠페인을 전개하는 한편 군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 제공 및 다시 찾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회원 20여명이 바쁜 일정 속에서도 오식도동 및 산단 내에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각종 쓰레기 및 오물 등을 일제히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미형 회장은 “일회성 행사가 아닌 앞으로도 솔선 참여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깨끗한 군산을 조성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4년 창립한 군산시 여성기업인협의회는 회원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뤄진 여성기업인들의 모임이다.
창립 이래로 군산시 여성기업협의회는 남성 중심의 경제관과 경영체계 속에서 꾸준한 지역사회 활동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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