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74억 원 투입 지상 3층 규모
김제 금성중학교(교장 김은영)은 지난 22일 서거석 전라북도 교육감, 이원택 국회의원, 정성주 김제시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관동 준공식을 가졌다.
금성중학교는 1970년 건축 후 60여년의 역사를 함께해 온 본관동과 행정동 건물을 철거하고, 지상 3층 규모의 철근콘크리트조 교사동을 74억 4000여만 원을 들여 개축 준공했다.
이번 본관 교사 개축과 더불어 첨단 스마트 교육 시설을 갖춰 학생 맞춤형 교육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은영 금성중학교 교장은 준공식 환영사를 통해 “금성중학교의 개축 준공으로 학생들에게 안전한 시설 환경을 갖춰 수요자가 만족하는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함으로써 학생들의 미래교육의 중심역할을 감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효종 금성학원 이사장은 본관동 개축 준공식이 시설확충 차원에서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금성중학교의 새로운 도약의 시작이 될 것이며 오늘 개축 준공식이 그 역사적인 성과를 거둘 첫 마중물이 되는 큰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했다.
서거석 전라북도 교육감은 무엇보다 우리 학생들이 첨단 스마트 교육시설이 갖춰진 교실에서 다양한 수업 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어 매우 기쁘고 미래교육의 큰 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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