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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피구대회 종합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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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피구대회’에서 종합우승 1위를 차지 금성중학교 피구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금성중학교

김제 금성중학교 피구팀이 전국무대에서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에 실력을 인정받았다.

금성중학교(교장 김은영)는 지난 10일 충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국대회 ‘2023년 제5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피구대회’에서 종합우승 1위를 차지했다.

금성중은 총 남녀 12팀의 리그전에서 풍천중과는 2-0, 탄금중과는 2-0, 3경기 풍천중과는 2-0, 마지막 경기 탄금중과는 막상막하의 경기였지만 결국 2-1로 4전 4승 무패로 우승했다. 학교스포츠클럽으로 시작된 피구 경기력은 참여한 학교들의 수준이 많이 상향되었음을 느낄 수 있었다.

김미현·윤일상 지도교사는 학교 체육수업 시간에 배운 피구를 학교 스포츠클럽 활동과 연결해 학생들의 특기를 계발했으며, 꾸준한 노력의 결과로 학생들을 전국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도록 지도해왔다.

김은영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점심시간과 방과 후에 틈틈이 연습하며 땀흘려 노력한 결과"라며 공을 학생들에게 돌렸다. 

금성학원 이효종 이사장은 "지난해 남녀 공학 전환 이후 방과 후 활동 피구 남학생들이 학교의 특색을 나타내는 스포츠활동을 통하여 금성중학교의 새로운 도약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감을 보였다.

금성중학교 피구부는 지역 대회뿐만 아니라 최근 7년 동안 전국 피구 대회에서도 연속해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학교 스포츠 클럽 활동뿐만 아니라 동아리 활동 등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어 금성중학교가 많은 학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최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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