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표창장 수여하고 격려
2013~2022년까지 233명 선정
전주시가 평소 안전한 운전 습관과 승객에 대한 친절한 응대로 대중교통 서비스의 질을 높여온 시내버스 운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21일 ‘2023년 상반기 시내버스 친절·안전기사’로 선정된 버스 운전사 11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2023년 상반기 시내버스 친절·안전기사는 △김호병·송기완(성진여객) △장인태(시민여객) △최치운·최명희·곽승기(전일여객) △송경은·이금구(제일여객) △김영덕·김희성·박래근(호남고속) 등 11명이다.
이들은 지난 5월까지 시내버스 시민모니터단 활동과 제보 내용을 토대로 친절·안전기사 선정위원회 심사를 진행하고 현장 검증을 거쳐 친절·안전기사를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기사들에게는 친절·안전기사 명찰·엠블럼 패치와 함께 각 5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또, 표창일로부터 5년간 전주시 운영 공영주차장 이용료의 50%를 감면해주고, 연말에 진행되는 2023년 친절·안전기사 왕중왕에 선정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시내버스 기사 233명을 친절·안전기사로 선정한 바 있다.
정상택 시 대중교통본부장은 “시내버스 친절·안전기사 선정은 타의 모범이 되는 버스 운전원에 대해 자부심을 고취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것”이라며 “친절하고 안전한 운행 서비스가 정착돼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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