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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익산서 전국 규모 체육대회 줄이어

아쿠아슬론챔피언십,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 등
공격적 스포츠 마케팅 성과…스포츠 메카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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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종합운동장 전경/사진 제공=익산시

익산시의 공격적 스포츠 마케팅이 대규모 전국 대회 유치로 이어지며 스포츠 메카로 자리매김하는 효과를 낳고 있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달부터 9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토·일요일에 ‘익산챌린지 아쿠아슬론챔피언십 시리즈대회’가 개최된다.

국내 최초로 수영·사이클·마라톤 경기 기반 시설을 갖춘 웅포 국제철인3종경기장에서 열리는 대회는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약 1000여명의 전국 엘리트 철인3종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익산실내체육관에서는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진행돼 800여명의 전국 대학·일반부 엘리트 배드민턴 선수단이 익산을 방문한다.

이어 다음달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도내 유일의 육상 1종 공인구장인 익산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펼쳐진다.

남 88종목, 여 84종목, 남여 4종목 등 총 176종목에 참가하는 전국 3000여명의 육상 엘리트 선수단이 자웅을 가리게 된다.

이외에도 ‘백제무왕기맥스FC 전국무에타이선수권대회’가 다음달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익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돼 600여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익산을 찾을 예정이다.

시는 익산에서 열리는 대회 기간 동안 경기장과 운영 본부 등 성공적인 대회 개최와 원활한 운영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참가자들의 안전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위생 점검, 도시 환경 정비, 운수업계 협조 등 다각적인 조치를 선제적으로 취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전국 규모 대회 유치로 명품스포츠도시 익산의 위상을 한층 더 높여나가고 있다”며 “체류형 스포츠 관광 마케팅을 공격적으로 펼쳐 체육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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