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 전라북도 소방동요 대회 우수상 수상

부안소방서(서장 박현)는 지난 23일 부안동초등학교 중창부(지도교사 노성호)가 ‘제21회 전북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3일 도청 공연장에서 13개팀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로 21번째를 맞는 이 대회는 동요 가사 속에 담겨 있는 안전에 대한 메시지를 아이들이 노래하면서 배우며, 안전 문화 의식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매년 열리는 행사다.

이날 대회에서 부안동초등학교는‘임금님과 119’라는 곡으로 뛰어난 가창력과 참신한 표현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초등부 우수상에 선정됐다.

박현 서장은 “아이들이 무사히 경연을 끝내줘 고맙고 또 우수상이라는 쾌거를 거둔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노래할 수 있는 부안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홍석현 hongsh6117@daum.net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