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예술인 창작활동 지속 위한 안정적인 환경 등 도모
전북문화관광재단은 도내 예술인 의료비(종합건강검진) 지원 사업 접수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의료비 지원 사업은 의료 및 경제적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예술인들에게 예술 창작활동 지속을 위한 안정적인 환경과 직업역량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내용은 선정된 예술인이 도내 의료서비스 지원 협약을 맺은 병원에서 종합건강검진을 진행하면 재단에서 해당 기관에 직접 지원비를 입금하는 방식으로 총 116명의 예술인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협약기관은 △(재) 예수병원 △ 남원의료원 △ 군산의료원이다.
사업의 대상은 지난 21일 기준 도내에 주소지를 두고 만 50세 이상 예술 활동 증명이 완료된 예술인이다. 또 올해를 기준으로 중위소득 범위내에서 기준 이하의 소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신청제외 대상으로는 △2022년도 종합건강검진 지원 수혜자 △국공립 문화 예술기관 소속 상근예술인 △지자체 공무원 및 대학교수, 초·중·고등학교 교직원 △2023년도 기준 중위소득(80%)을 초과한 예술인이다.
신청 기간은 지난 2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전자우편(jb7118@hanmail.net) 접수와 방문 접수(재단 5층 예술인복지증진센터)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전라북도 예술인복지증진센터(063-230-7430~74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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