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지난 29일 고창군민종합복지회관 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사업 조성을 위한 고창군 여성친화도시 제3기 군민참여단 위촉식 및 교육을 개최했다.
앞서 군은 지난 4월20일부터 5월17일까지 군민참여단을 공개모집하고 남녀 35명을 ‘3기 군민참여단’으로 꾸렸다.
군은 2019년 12월 5년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어, 지역정책과정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에게 고루 돌아가면서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도록 여성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여성친화도시에서 ‘여성’은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상징적 의미로 아동, 청소년, 노인에 대한 배려를 포함하는 개념이다.
이날 제3기 군민참여단 35명의 위촉식을 가진 후 ‘여성친화도시의 이해와 군민참여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전북연구원 조경욱박사의 강의와 업사이클링 화병만들기 체험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군민참여단 임기 2년간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군정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 및 정책방향 제안·개선사항건의,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합동점검 및 캠페인 등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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