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완주·진안·무주·장수)이 지난 3일 지역구 임업인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소득증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완주군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전북도의회와 완주·진안·무주·장수군의회 관계자들도 함께했다.
도의회에선 윤수봉∙권요안∙윤정훈∙박용근 의원이, 각 군의회에선 서남용 완주군의회의장, 김민규 진안군의회의장, 이해양 무주군의회의장, 이종섭 장수군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또 최창호 산림조합 중앙회장과 홍성조 산림조합 전북본부장을 비롯해 4개군의 산림조합장을 겸하고 있는 임필환 완주군 산림조합장, 송윤섭 진안군 산림조합장, 박철수 무주군 산림조합장, 한상대 장수군 산람조합장도 함께했다.
간담회에서는 △임업인 비료 지원사업 요청 △지역임산물 유통기반 시설 보완 △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를 위한 지원 확대 △임업기계 장비 지원 △민관협력형 산림사업 입찰참가 자격요건 강화 등의 건의사항이 수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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