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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군산시, 전북시민대학 공모사업 최종 선정

군산시가 전라북도에서 추진 중인 ‘전북시민대학 지정 및 시범운영’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도비 5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이 사업은 전라북도가 정부의 ‘제5차 평생교육진흥기본계획(2023~2027년)추진에 맞춰 지자체와 대학교가 연계·협업해 상생할 수 있는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시민과 지역의 동반성장으로 도민에게 평생학습 기회 제공해 함께 누리는 평생학습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도 담겨져 있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위해 지난 6월 20일부터 지역 내 4개 대학교 실무자와 4차례 걸쳐 군산시민 참여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 등을 협의했다.

특히 학습 참여 시민의 편의 제공을 위해 대학교 캠퍼스별 학습매니저를 선발해 학습형 일자리도 창출하기로 했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예산지원 및 사업관리를 총괄하고, 각 대학교에선 교육생 모집 홍보 및 특화프로그램 운영, 사후관리를 담당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4개 대학교 캠퍼스에서 동시에 운영된다. 

군산대는 인문 역사 특화과정인 ‘군산에서 세계로 떠나는 역사기행’을, 호원대는 가족 교육 및 힐링을 위한 ‘HU 평생교육 24+ 프로젝트, 군장대는 군산시 K-문화콘텐츠, 군산간호대는 건강과 미래 등 총 13개 특화 프로그램을 마련됐으며 군산시평생학습관에서 공통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미정 군산시 부시장은 “지역과 대학교가 상생 및 협업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평생학습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평생교육사업을 지속 발굴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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