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9일 제34회 면민의 날 행사 때 시상
정읍시 산외면(면장 이병택)은 오는 9월 9일 개최되는 ‘제34회 산외면민의 날 화합 한마당 행사’를 맞아 면민의 장 수상자 4명을 선정했다.
산외면사무소에 따르면 효열장 송규섭(71·산외면 도원마을)·공익장 故김환종(74·산외면 종산1마을)·봉사장 김대문(57·산외면 도원마을)·애향장 이명호(59·전주명인치과의원 원장) 씨 등이다.
효열장 송규섭 씨는 홀로 97세 노모를 모시며 하루도 빠짐없이 노모의 식사를 직접 준비하는 등 극진한 봉양과 효행으로 주민들의 칭송이 자자하다.
공익장 故김환종 씨는 생전에 어르신들이 어려워하는 행정서류 작성을 대필해주는 등 산외면 주민들이 어려운 일이 있을 때 늘 발 벗고 나섰다.
봉사장 김대문 씨는 산외면 자율방범대장으로 재임하며 지역 봉사활동과 주민들의 보건위생을 위해 방역업무를 자처해 수행해 왔다.
애향장 이명호 씨는 고향인 산외면에서 진행되는 각종 행사에 물심양면으로 적극 지원하는 등 다른 향우들에게 애향심을 심어주는 가교 역할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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