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 참가해 전문상담 진행
익산시가 귀농·귀촌인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에 따르면 1일부터 오는 3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리는 ‘2023년 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 참가를 통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수도권 도시민을 대상으로 ‘익산에서 성공하는 귀농정착, 행복한 귀촌생활’ 전문상담을 진행한다.
앞서 시는 지난 6월에 참가한 귀농·귀촌 박람회에서 맞춤형 상담 실적과 차별적인 홍보관 운영을 인정받아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도 수도권에 거주하면서 농업을 희망하는 청년들과 은퇴 후 농촌생활에 관심 있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상담을 통해 귀농귀촌 정책은 물론 전입 혜택, 특산품, 관광자원과 지역축제 등을 적극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맞춤형 상담에서는 청년들에게 지역에 정착한 청년 스마트팜 운영사례 중심으로 익산시로 전입하면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청년정책들을 소개하고, 중장년층에게는 시골생활이 익숙하지 않은 도시민들에게 도농복합도시인 익산시가 귀촌하기에는 최적지임을 강조한다.
익산시 농업기술센터 이은숙 과장은 “도시민들이 익산시를 귀농·귀촌 선택지로 결정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귀농·귀촌 정책 홍보와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