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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일자리정책과 신설⋯"맞춤형 청년정책"

민선8기 정읍시(시장 이학수)가 청년인구유출 방지를 위한 맞춤형 정책으로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도모한다.

특히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지원을 위해 다양한 계층의 일자리 관련 정보 수집과 분석, 정책개발을 담당하는 ‘일자리정책과’를 신설했고, 4개 분야 일자리 추진관련 부서가 참여하는 '일자리정책 추진단'도 출범했다.

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취업준비 청년을 위해 취업용 건강진단서 발급 비용(1인 1회 최대 4만원)을 지원한다.

취업을 위한 필수·최종 단계인 건강진단서 발급 비용을 지원해 구직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구직활동을 촉진하고자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와 함께 면접 정장이 필요한 청년을 위해 정장 대여비(1회 5만원)를 지원하고, 외국어말하기평가(Opic)에 대비한 어학자격취득반도 운영하는 등 구직 청년 복지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창업활동 지원을 위한 지원사업도 다양하게 추진한다.

드론, 노트북, 1인 미디어 세트 등 뉴미디어 관련 창업을 돕는 ‘장비대여사업빌려드림(DREAM) 사업과, 청년 창업가에게 3년간 최대 1500만원을 지원하는 정읍형 로컬 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와 같은 청년 혜택을 더 많은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지난 6월 청년 기본조례를 일부 개정해 청년 연령을 39세에서 45세로 상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청년인구가 7300여명 증가해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더불어 청년 자립기반 마련과 청년층 주거비 경감을 위해 19~34세 무주택 청년을 대상으로 월세 최대 20만원을 1년간 지원하는‘청년월세 한시 특별 사업’을 진행해 총 112명의 청년이 혜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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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이학수 #청년정책 #일자리정책과 #청년기본조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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