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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12회 무주군 청소년 문화축제 ‘꿈’ 성료

무주청소년수련관 주관 무주양수발전소 등지서 선물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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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렸던 ‘제11회 무주군 청소년 문화축제 “꿈” 행사. /사진제공=무주군

무주청소년수련관(관장 김주형)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활성화한다는 취지에서 마련한 것으로, 올해는 ‘청소년의 날’로 정해 청소년들이 주축이 된 가운데 함께 즐기는 축제로 만들어 의미를 더했다.

1부에서는 무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운영하는 ‘감정카드’, ‘멘토링’ 상담 부스와 무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족분과에서 ‘4대 폭력 예방 캠페인 유퀴즈 룰렛 게임’, 무주장애인종합복지관의 ‘장애인식개선’ 홍보 부스 등 다양한 체험을 준비했으며 청소년수련관에서는 ‘향료 주머니’와 ‘스트링아트 무드 등’, ‘키링’, ‘동아리 부스’, ‘와플 및 음료’ 나눔 등의 이벤트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아란 꿈의 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2부 행사는 황인홍 군수, 이해양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들, 그리고 윤정훈 도의원을 비롯한 내빈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으로 치러졌다. 

이 자리에서 황 군수는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청소년문화축제 ‘꿈’은 우리 군 청소년들이 스스로 만들고 체험하며 경연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청소년의 날’로 치러 더 특별하다”며 “발군의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펼쳐 같이 즐기고 서로를 응원하는 자리, 나눔의 의미와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진 ‘쌍백합청소년문화제’에서는 춤과 노래, 밴드 등으로 본선에 진출한 10개 팀의 경연 무대가 펼쳐졌으며 무주청소년수련관 그룹사운드와 무주군가족센터 태권댄스팀이 축하 무대를 선사해 큰 박수를 받았다.  

무주청소년수련관 김주형 관장은 “청소년들이 마음껏 웃으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바로 청소년 문화축제 꿈”이라며 “앞으로도 무주군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무주양수발전소와 구천동농협, BBQ무주태권도원점, 풀마트에서 노트북과 자전거 등을 후원해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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