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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농촌지도자 무주군연합회 “환경도 지키고 이웃도 돕고”

탄소중립 실천 우수 농업인단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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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무주군

농촌지도자 무주군연합회(회장 유종석)의 자연환경 보전 및 이웃사랑 활동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무주군 농촌지도자회원들은 해마다 농약 공병과 폐비닐 수거 등의 환경정화 활동을 벌이며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 중 일부를 관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도 3월부터 11월 말까지 안성면 농촌지도자회를 시작으로 적상면과 무주읍, 부남면, 무풍면 둥 5개 읍면에서 영농폐기물과 농약 빈 병 및 봉지 등 쓰레기 약 74톤 분량을 수거했다.

유종석 회장은 “매년 폭염과 폭우, 가뭄 등 이상기후로 인한 농가 피해가 큰데 그 원인이 바로 지구온난화”라며 “농업·농촌, 그리고 소비자들까지 모두 살리는 길은 깨끗한 환경을 지키는 거라는 판단에서 회원들이 한마음이 돼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라고 밝혔다.  

농촌지도자 무주군연합회는 이러한 활동을 기반으로 지난 6일 열린 2023년 농업·농촌 탄소중립 기술실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탄소중립 실천 분야 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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